“항상 목에 무언가 끼어 있는 느낌이 들어요”

“목에 덩어리 하나가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는 목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를 인두이물감이라고 합니다. 인두이물감은 환자에게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목 안쪽에 암과 같은 다른 이상이 있을 것이라는 공포감을 주기도 합니다.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세균 등을 방어 할 수 있으나

그로 인해 감염의 소지가 많은 곳으로 3세 이하에서는 감염균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 기능을 담당한다고 여겨지나

3세 이상에서는 그 기능은 감소되어 수술로 제거하여도 질병에 대한 면역체계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편도라 하면 목젖의 양쪽에 있는 구개편도를 말하나,

실제로는 그것 말고도 코 뒤에 있으나 목젖 위에 있어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아데노이드라 불리우는 인두편도 및 혀 뿌리에 있는 설편도와 아데노이드 양옆의 이관편도 등이 있으며,

실제로 인두점막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 소리를 오랜 시간, 큰 목소리로 사용

- 생리적인 음조범위를 벗어나서 사용

- 시끄러운 곳에서 목소리를 사용

- 목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의 과사용

- 목이 이물질이 킨 것 같아서 습관적으로 킁킁거린다.

- 술, 담배

- 감기약 등의 약물

- 위액의 역류

- 스트레스

- 2주 이상 쉰 목소리가 나온다.

- 말을 오래 하거나 저녁때가 되면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목이 아프다.

- 평소에는 잘 나오던 고음이 잘 나오지 않는다.

- 목에 가래가 킨 것처럼 이물감이 있는 데 가래도 잘 나오지 않는다

 목소리는 공기를 흡입한 후 내쉴 때 성대 점막이 떨리면서 생성되는 음으로써, 이 음이 후두 상부와 인두, 구강, 비강을 거치면서 공명이 일어 나서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음이 만들어지는 성대나 성대 주변근육의 긴장, 인후두의 염증 등이 있으면 음성이 변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음성이 변해 있는 대표적 질환으로는 성대에 굳은살이 생긴 성대결절이나 성대물혹(폴립), 성대부종, 후두종양, 성대마비, 인후두역류증 등이 있으며,

성대결절이나 폴립의 경우 음성을 혹사하거나 음성사용방법이 잘못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성장애는 그 원인이 다양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날 저녁 또는 당일 아침에 입원하여 수술하고 수술 당일 퇴원하게 됩니다

2주 정도 찬 죽을 드시거나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면서 음식 조절을 해야 합니다.

수술 나이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설단소증이 심한 경우에는 아이가 말을 배우기전에 시행하는 것도 권유되고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이의 발음 상태를 평가하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수면 다원검사는 코고는 정도와 수면 무호흡의 정도뿐 아니라 수면의 질을 평가할 수도 있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 경우에 건강보험혜택 수혜의 근거 자료로 이용되므로 반드시 시행하셔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주로 편도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그 외에 레이저 시술이 알려져 있지만 레이저 시술의 경우 효과가 없거나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편도 수술 후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편도절제술후 편도가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 수술 후 별 문제 없는 경우 바로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하지만 최소한 약 5일 에서 일주 정도는 안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