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김지현(가명)님에게 무료로 보청기를 지원하였다.
김지현님은 지난 10년간 고질적인 질환인 중이염을 앓으면서 청력까지 잃게 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현님은 본인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성모자해복지관에서 봉사를 해왔다. 그러던 중에 복지관의 추천으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보청기 지원을 받게 되었는데 이에 김지현님은 “보청기 착용 전에는 초인종소리, 지하철 안내방송 등이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의사소통에도 문제 있었지만 보청기를 착용한 후 지하철을 타는 것이 즐겁고,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게 되었다”고 하였다.
당일 난청인 보청기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덕 병원장은 김지현님께 “도움이 되신다니 보람이 있다며 추후 보청기A/S,진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 드리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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