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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보공유 11] -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원장님수신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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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닥터스넷(주)은 지난 2월초부터 <<코로나19 정보공유>>를 카톡문자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 24일까지 총 11번에 거처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원장님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을 해왔습니다.

코로나19 정보송유 -11번째 

1) 코로나19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 무증상감염의 급증으로 큰 위기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실내외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발표하였습니다.

2) 특히 관할 지자체의 확진자 방문기관에 대한 대응이 약간씩 상이하여 획일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만,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보니, 좀 더 긴장해야 하겠습니다. 


[하나이비인후과 본원 소식]

지난 1월말부터 타병원에 비해 훨씬 엄격한 출입자 통제, 의료진 보호 장구 착용 등을 시행 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일반환자와 호흡기 질환자를 분리하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병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하여 ‘안심진료소’를 보강하여 새로 설치하였습니다. 

1) 감염방지 시설 강화 – 의료진 공간과 환자진료공간을 차단막으로 완전 밀폐, 진료실 급배기, 환자공간 배기 분리설치
2) 안심진료소 출입문 비 접촉식 자동문 설치
3) 안심진료소 앞 환자 대기공간 그늘막설치
4) 동절기 대비 냉방기와 난방기 분리설치 등 

또한 코로나19가 수도권 대유행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본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부 방침을 정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실행하고 있던 사항을 다시 점검하여 강화하였습니다) 

1) 정문과 지하1층 통제선의 철저한 기준적용 :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 적용기준, 발열, 자가설문작성   
2) 외래 진료실 의료진의 4종 보호장구(KF94마스크, 비닐가운, 고무장갑, 고글/페이스쉴드)착용 필수
3) 환자 진료후, 접촉후 매번 손위생 시행 및 오전 오후 병원 방역 자체 실시
4) 대기실 의자 ‘거리두기’ 공간확보, 직원식당 묵언식사 및 식탁 칸막이 설치
5) 출근시 자가발열체크, 일과후 사회적 거리두기등 개인 방역 등 철저 시행

실제 병원에 확진자가 다녀간다 해도 5가지 준수사항을 잘 지키면 격리나 시설 폐쇄를 피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는 판단하에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출입선 통제를 아무리 철저히 하더라도 확진자가 원내에 들어 올 가능성이 있다는 절대 절명의 위기속에 이상덕병원장이 주관하는 매일 아침 코로나 전략회의, 전직원 단체 카톡방운영 코로나 관련 사항 즉시 전달 등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해 나가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경험 공유 종합] 

1) 병원의 상시 방역은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내 기본 안전 수칙을 지키고, 소독을 일상화하여 환자 안전을 최우선하여 진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환자의 병원 방문, 진료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필히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합니다. 병원에 들어와서 진료를 보고 귀가할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게 합니다. 환자가 병원에 들어와 손소독제 사용후 진료 접수, 진료후 손소독제 사용후 수납을 하게 합니다.  

3) 보호장구
원장님, 직원은 4종세트를 착용합니다. 마스크, 손씻기는 일상이며 필수입니다. 병원내 호흡기 치료실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4) 의심환자 방문
우선 병원밖에서 면담하고, 의심이 가는 환자 진료후에는 대기실 및 진료실 등 소독을 실시하고, 환기를 합니다(1시간에 한번씩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직원에게 당부
출근시 발열체크 필수로 하고 문서로 남겨놓습니다. 환자이외 방문객은 이름, 전화번호, 열체크를 의무로 하고 3개월간 문서로 남겨 놓습니다(개인정보 보호체크).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퇴근후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을 당부합니다. 이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말고 병원으로 전화후 쉬게 합니다. 

6) 진료수칙 작성
상기사항을 직원들과 같이 숙지하고, 공유하여 병원의 코로나 환자 대응지침을 만들어 놓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코로나확진자로 판명되어도 직원이나 원장님의 자가격리 또는 병원 폐쇄는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는 백신이 올해는 어려울 것이라고도 합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환자와 직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원장님 댁내 편안하시고,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0. 8.24
하나닥터스넷(주) 
박병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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